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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 중국 본토 간 분할 근무 직원의 세금 영향

📋 핵심 포인트

  • 과세 원칙 차이: 홍콩은 원천주의(홍콩 내 소득만 과세), 중국 본토는 주민세주의(세무주민의 전 세계 소득 과세)를 적용합니다.
  • 소득 배분: 양측에서 근무하는 경우, 근무일수를 기준으로 소득을 홍콩과 본토에 배분해야 합니다.
  • 이중과세 방지: 홍콩-본토 조세협정(DTA)에 따라 세액공제 또는 면제 방법으로 이중과세를 피할 수 있습니다.
  • 사회보장 의무: 중국 본토에서 수행된 근무에 대해서는 본토 사회보장 기여금 납부가 의무적입니다.
  • 기록 보관: 세무 준수를 위해 최소 7년간 상세한 근무일지와 증빙 자료를 보관해야 합니다.

홍콩과 중국 본토를 오가며 근무하는 하이브리드 워커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근무 형태가 일상이 되면서, 이 두 관할권을 넘나드는 고용 관계의 복잡한 세무 영향을 이해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본 가이드는 홍콩과 본토에서 근무할 때 세무 의무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세무주민과 소득 원천지 판단

국경을 넘는 세무 의무를 관리하는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는 세무주민 지위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홍콩은 원천주의를 채택하여 국경 내에서 발생한 소득만 과세합니다. 반면, 중국 본토는 세무주민에 대해 전 세계 소득을 과세하는 주민세주의를 적용합니다.

홍콩 세무주민 판단 기준

홍콩은 개인에 대한 공식적인 “세무주민” 정의는 없지만, 세무국(IRD)은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 실제 체류: 일반적으로 한 과세연도(4월~익년 3월)에 180일 이상 또는 연속 2년간 300일 이상 체류
  • 가족 관계: 홍콩에 거주하는 배우자 및 자녀
  • 경제적 연계: 부동산 소유, 은행 계좌, 투자
  • 사회적 연계: 클럽 회원권, 지역 사회 활동
⚠️ 중요 주의: 급여 소득의 경우, 근무가 실제로 수행된 물리적 장소가 그 소득이 홍콩 원천 소득인지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입니다. 이는 고용주가 어디에 위치해 있거나 급여가 어디에서 지급되는지와 관계없이 적용됩니다.

중국 본토 세무주민 규정

중국 본토는 다음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하면 개인을 세무주민으로 간주합니다.

  • 중국 본토에 거소(일반적으로 호적)가 있는 경우
  • 한 해(1월~12월) 동안 183일 이상 본토에 거주하는 경우
  • 한 해 동안 183일 이상 거주하고, 30일 미만의 일시적 부재는 연속 거주로 간주하여 6년 연속 거주하는 경우

소득 배분: 근무일수 기준법

홍콩과 중국 본토에서 시간을 나누어 근무하는 근로자의 경우, 소득을 두 관할권 사이에 배분해야 합니다. 가장 일반적이고 인정받는 방법은 각 지역에서 근무한 일수를 기준으로 소득을 배분하는 근무일수 기준법입니다.

시나리오 홍콩 근무일 본토 근무일 소득 배분
예시 1: 정기적 분할 150일 100일 60% 홍콩, 40% 본토
예시 2: 대부분 홍콩 200일 50일 80% 홍콩, 20% 본토
예시 3: 대부분 본토 50일 200일 20% 홍콩, 80% 본토
💡 전문가 팁: 날짜, 장소, 수행 업무의 성격을 포함한 상세한 근무일지를 유지하십시오. 이 문서는 세무 당국이 귀하의 소득 배분에 대해 질의할 경우 매우 중요합니다. 위치와 업무 활동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디지털 도구나 앱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필수 증빙 서류

소득 배분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소 7년간 다음 기록을 보관해야 합니다.

  • 여행 기록 (항공권, 호텔 영수증, 출입국 스탬프)
  • 근무 장소를 표시한 상세한 캘린더 기록
  • 근무 배치에 관한 고용주 확인서
  • 전자 로그 (VPN 접속 기록, 이메일 타임스탬프, 시스템 로그인 위치)
  • 고객 미팅 기록 및 프로젝트 문서

이중과세 방지: 홍콩-본토 조세협정(DTA)

중국 본토와 홍콩 간의 조세협정(DTA)은 동일 소득이 두 번 과세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구제 메커니즘을 제공합니다. 이 규정을 이해하는 것은 국경 간 근로자에게 필수적입니다.

구제 방법 작동 방식 적합한 경우
세액공제법 한 관할권에서 납부한 세액을 동일 소득에 대한 다른 관할권의 납부할 세액에서 공제 국내법에 따라 소득이 양 관할권에서 모두 과세 대상일 때
면제법 DTA에 따라 한 관할권에서 과세되는 소득을 다른 관할권에서 면제 DTA 규정이 과세 권리를 한 관할권에 배타적으로 부여할 때

DTA 규정 적용

DTA는 근로 소득에 대한 특정 규칙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1. 단기 파견: 다른 관할권에서 수행된 고용 소득은 근로자가 12개월 동안 183일 미만 체류하는 경우 면제될 수 있습니다.
  2. 비거주 고용주: 고용주가 다른 관할권의 거주자가 아니고, 보수가 그곳의 고정사업장에서 부담되지 않는 경우
  3. 필요 서류: 다른 관할권의 세무주민 증명서 및 납부 세액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중요 주의: 홍콩에서 DTA 구제를 신청하려면 양식 IR1313A를 작성하고 중국 본토의 세무주민 증명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 구제는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으며, 홍콩 세금 신고서를 제출할 때 적극적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홍콩 세율 및 공제 (2024-2025 회계연도 기준)

정확한 세무 계획을 위해 홍콩의 세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은 2024-2025 회계연도(2025년 3월 31일 종료) 기준 현재 세율 및 공제 내용입니다.

급여소득세 누진세율

과세표준 소득 세율
최초 50,000 홍콩달러 2%
다음 50,000 홍콩달러 6%
다음 50,000 홍콩달러 10%
다음 50,000 홍콩달러 14%
잔액 17%

*참고: 2024/25 회계연도부터는 누진세율 계산 세액과 표준세율(최초 500만 홍콩달러는 15%, 초과분은 16%) 계산 세액 중 낮은 금액을 납부합니다.

주요 공제 항목 (2024-2025)

  • 기본공제: 132,000 홍콩달러
  • 배우자공제: 264,000 홍콩달러
  • 자녀공제: 자녀 1인당 130,000 홍콩달러
  • 강제적립금(MPF) 납입금: 연간 최대 18,000 홍콩달러
  • 주택대출이자: 최대 100,000 홍콩달러 (최대 20년간)
  • 주거임차료: 최대 100,000 홍콩달러
  • 자기교육비: 최대 100,000 홍콩달러

고용주의 준수 의무

국경 간 근로자를 관리하는 고용주는 양 관할권에서 상당한 준수 의무를 부담합니다.

관할권 주요 의무 기한 및 요건
홍콩 연간 IR56B 신고서 제출, MPF 기여금 납부, 홍콩 원천 소득에 대한 정확한 원천징수 신고서 발송 후 약 1개월 내 제출 (보통 6월 초)
중국 본토 사회보장 등록, 월별 기여금 납부, 개인소득세 원천징수 월별 납부, 연간 정산(3월~6월)

고정사업장(PE) 위험

고용주에게 중요한 위험은 의도치 않게 중국 본토에 고정사업장(PE)을 창설하는 것입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근로자가 홍콩 회사를 대신하여 계약을 체결할 권한을 정기적으로 행사하는 경우
  • 홍콩 회사가 중국 본토에 고정된 사업 장소를 유지하는 경우
  • 중국 본토에서 장기간(일반적으로 12개월 동안 183일 이상) 서비스가 제공되는 경우
⚠️ 중요 주의: 중국 본토에 PE를 창설하면 홍콩 회사는 해당 PE에 귀속되는 이익에 대해 중국 본토 법인세(일반적으로 25%)를 납부할 의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신중한 계획과 모니터링이 필요한 중대한 준수 위험입니다.

사회보장 고려사항

중국 본토는 근로자의 국적이나 고용주의 소재지와 관계없이, 그 경계 내에서 수행된 근무에 대해 의무적인 사회보장 기여금 납부를 요구합니다.

중국 본토 사회보장 제도

이 제도는 일반적으로 5가지 보험과 1가지 기금을 포함합니다.

  • 연금 보험: 퇴직 급여용
  • 의료 보험: 건강보험 적용
  • 실업 보험: 실업 급여용
  • 산재 보험: 업무상 손해 보상
  • 출산 보험: 출산 휴가 급여용
  • 주택 공적금: 주택 구매 지원용
💡 전문가 팁: 중국 본토의 기여금률은 도시마다 다릅니다. 예를 들어, 상하이와 베이징은 다른 요율과 기여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무가 수행되는 특정 도시의 현지 규정을 항상 확인하십시오.

실무 준수 체크리스트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다음 단계별 체크리스트를 따르십시오.

  1. 근무일을 꼼꼼히 추적: 디지털 도구나 수동 기록을 사용하여 모든 근무일의 위치를 기록합니다.
  2. 세무주민 지위 결정: 매년 양 관할권에서의 지위를 평가합니다.
  3. 소득을 정확히 배분: 근무일수 기준법을 적용하여 소득을 홍콩과 본토 사이에 배분합니다.
  4. DTA 구제 신청: 홍콩-본토 DTA에 따라 적절한 구제를 신청합니다.
  5. 서류 보관: 모든 기록을 최소 7년간 보관합니다.
  6. 고용주와 협조: 정확한 원천징수 및 신고를 보장합니다.
  7. 제때 신고서 제출: 양 관할권의 모든 마감일을 준수합니다.
  8. 매년 검토: 세무 상황은 변합니다. 매년 설정을 검토하십시오.

핵심 요약

  • 홍콩은 홍콩 내 소득만 과세하는 반면, 중국 본토는 세무주민의 전 세계 소득을 과세합니다.
  • 근무일수 기준법을 사용하여 문서화된 근무 장소를 기준으로 관할권 간 소득을 배분하십시오.
  • 홍콩-본토 DTA는 세액공제 또는 면제 방법을 통해 이중과세로부터 중요한 구제를 제공합니다.
  • 중국 본토는 고용주의 위치와 관계없이 그곳에서 수행된 근무에 대해 사회보장 기여금을 요구합니다.
  • 세무 입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소 7년간 상세한 기록을 보관하십시오.
  • 고용주는 의도치 않게 중국 본토에 고정사업장을 창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홍콩과 중국 본토 간의 국경 간 세무 의무를 해석하는 것은 신중한 계획, 꼼꼼한 기록 보관, 그리고 두 세제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요구합니다. 규칙이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본 기사에 설명된 지침을 따르면 준수를 유지하고 세무 입장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무 규정은 진화한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따라서 장기적인 국경 간 고용의 성공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상황 검토와 자격을 갖춘 세무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수적입니다.

📚 참고자료

본 기사의 내용은 홍콩 정부의 공식 자료 및 신뢰할 수 있는 정보원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4년 12월 | 본 기사의 정보는 일반적인 참고 정보이며, 구체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자격을 갖춘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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